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미 존 수술 (문단 편집) === 재활 === >'''"결코 서두르지 마세요. 빨리 회복하려고 서두른다고 팔이 빨리 낫는 건 아닙니다. 당신이 재활 프로그램을 충실히 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이제까지 당신이 던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 동안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입니다."''' >---- >ㅡ [[토미 존]] 토미 존 수술은 그 자체는 1~2시간 내외로 끝날 정도로 간단하나 오랜 기간 걸리는 재활이 특히 매우 중요하다. 수술 후 열흘간은 팔에 부목을 댄 채 움직이지 않아야 하며 부목을 제거한 후에는 보조기를 착용한 뒤 30도 가량 구부리고 100도 가량 펴는 운동을 '''최소 1년'''은 해야 한다.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6~8개월이 지나면 가벼운 운동이 가능해지며[* 선수마다 부상 상태에 따라 이 기간은 다 다르다.] 이때부터 단계별 롱토스 프로그램(ITP)을 서서히 시작하고 이후 오픈 (하프) 마운드 → 불펜 피칭 → 라이브 피칭 → 재활 리햅 등판 → 실전 등판 까지의 과정이 지난하고 괴롭다. 각 단계별로 짧게는 수 주에서 길게는 수 개월이 각각 걸린다. 그러다보니 이례적으로 빠르게 복귀해도 수술 시점 기준으로 12~14개월 정도로 보고, 일반적으로는 수술 시점 기준 14~16개월이 평균적인 복귀 기간으로 본다.[* 한때는 16~18개월이 최소 기간이었으나 재활 시스템의 발전으로 인해 현재는 재활 포함 1년컷을 하는 선수들도 꽤 늘었다.] 이러다 보니 시즌 중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 보통 그 다음 시즌까지는 확정적으로 날리게 되며 심각한 경우에는 2년을 통째로 날리는 경우도 있다. 이 재활을 잘못해서 훅 가는 선수들도 상당히 많다. 예를 들어 [[김진웅]]은 재활을 게을리 해서 예전만 못하게 되었고, [[배영수]], [[노아 신더가드]]는 돌아왔는데 구속이 떨어졌으며, [[더스틴 메이]], [[곽빈]]은 수술을 다시 받아야 했다. 재활 과정에서 멘탈이 박살나버린 [[케이시 마이즈]]의 예도 있다. 그래서 구단과 코치들이 이러한 선수들 재활에 유난히 신경 쓰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